반응형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다시 한번 실시합니다. 2021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유류세 인하를 시행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였을까요. 휘발유 기준 리터당 2,000원을 넘어 버렸습니다. 정부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를 30% 인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기름값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요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 낼지 걱정이 됩니다.

 

 

유류세 인하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류세 인하 20% -> 30%로 인하율 확대

지난 11월부터 6개월간 유류세 20%가 적용되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 후 리터당 2,000원대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에 정부는 5월부터 7월까지 유류세를 30%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유류세 인하 기간 보다 월평균 약 1만 원 정도 유류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 관련 대책

경유 역시 급등하면서 대중교통, 영업용 화물차, 화물선 등도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요금 등이 상승할 것을 우려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가연동 보조금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 기준 가격(리터당 1,850원) 이상 상승분에 대해 정부가 50%의 금액을 지원하며 리터당 최대 183.21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택시 등 LPG 차량 지원

이 기간(5월 ~ 7월) 3개월간 택시, 소상공인 등 LPG 차량에 대한 부과금을 30% 감면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여파가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2,000원이 넘는 휘발유 가격부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5월부터 7월까지 유류세 30% 인하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지만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 바라며 이로 인해 대중교통 요금이 올라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