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18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프면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서울시 운영하는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등 명절에 문 여는 병원 약국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 비상진료 대책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병의원 500여곳과 약국 1300여 곳이 문을 열기 위해 약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의료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립병원 운영
25개 자치구의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는 경증 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반이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동안 내과와 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하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모든 보건소가 정상 운영됩니다.
시립병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각기 다른 진료 과목으로 외래 진료를 제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응급의료 대응 강화
서울시는 응급의료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71억 원의 예산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예산은 응급실 전담 의사 수당, 응급실에서 연계된 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실 운영 등 응급의료진 확보와 배후진료 강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병의원 및 약국 확인 방법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서울시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25개 자치구 누리집, 그리고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일반 | E-GEN통합홈페이지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 비상진료 병의원,약국 안내는 129·119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
www.e-gen.or.kr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은 예기치 않은 건강 문제 발생 시,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병의원을 찾기 어려우시다면 120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상진료대책이 효과적으로 가동되어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시 뿐 아니라 응급의료포털에서는 지역별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