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면 꼭 알고 있었야 할 정보지원 주택 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정부지원 대출이 있는데요.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요즘 주택 매매보다 청약 당첨 시 더욱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7월부터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완화 되면서 투기과열지구라도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늘었습니다. 주택담보 대출이 아니더라도 무주택자라면 받을 수 있는 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주택자 정부지원 대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한 사람이 대출일 기준 무주택자이고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고 연소득이 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인 경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상은 전역 면적 85㎥ 이내 평가액 5억 원 이하의 주택입니다.
- 대출금리 : 연 1.85 ~ 2.40%
- 대출 한도 : 최고 2억원
- 대출 기간 : 10년, 15년, 20년, 30년
우대사항
금리우대(중복 불가)
-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부양하는 한부모 가족 연 0.5%
- 장애인 가구 및 신혼가구 연 0.2%
추가 금리 우대(중복 가능)
청약 통장 가입자
- 가입기간 1년 이상 12회 이상 납입 : 연 0.1%, 가입기간 3년이상 36회 이상 납입 : 연 0.2%
- 민영주택의 경우 최소 예치금액 납입 완료일 1년이상 0.1%, 3년 이상 0.2%
부동산 전자계약
- 국토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용해 매매한 경우 0.1%
자년 우대
- 다자녀(3명 이상) 0.7%, 2 자년 0.5%, 1 자년 0.3%
수익 공유형 모기지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며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전용면적 85㎡ 이하, 6억 원 이하인 아파트로 수도권, 지방 5대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세종특별자치시만 가능합니다.
- 대출금리 : 연 1.5%(고정금리)
- 대출한도 : 주택 가격*의 최대 70%(최대 2억 원), 구입자 연소득 4.5배 이내
- 대출기간 : 20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1년 또는 3년 거치)
- 주택 매각(3년 이후), 대출 만기 또는 중도상환 시 매각이익의 일부를 기금에 귀속
- 매각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당초 매입 가격에서 기금 대출평잔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주택기금에 귀속(기금의 최대 수익률 연 5% 이내)
손익공유형 모기지
- 대출금리 : 최초 5년간 연 1%, 이후 연 2%(고정금리)
- 대출한도 : 주택 가격*의 최대 40%, 금융회사 모기지 포함 LTV 70% 이내, 구입자 연소득 4.5배 이내
- 대출기간 : 20년 만기 일시상환
- 주택 매각(3년 이후), 대출 만기 또는 중도상환 시 매각손익 공유
- 매각 가격 또는 감정 가격과 당초 매입 가격의 차이만큼 대출비율에 따라 주택기금에 차익(차손) 귀속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구입하거나 대출이 과도한 주택을 구입할 때 유용한 대출 상품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이하이고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가능합니다.
- 대출금리 : 연 2.8%
- 대출한도 : 최대 2억원
- 대출기간 : 20년 30년
오피스텔 구입자금
주거용 오피스텔 구입자금으로 부부합산 소득 6천만원 이하이고 순자산 3억 9천4백만 원이어야 가능합니다. 세대 구성원 모두 6개월 이사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 대출금리 : 연 2.8%
- 대출한도 : 최대 7천만원
- 대출기간 : 2년(9회 연장가능)
보금자리론
- 대출금리 : 연 2.15%(우대금리 추가적용 가능)
- 대출한도 : 2020년 12월 1일 주택담보가치의 최대 70%까지
- 대출기간 : 10년, 15년, 20년, 30년
적격대출
- 대출금리 : 고정금리 상품으로 은행별·만기일별 차이가 있으니 은행에서 비교 해야 합니다.
- 대출한도 : 담보가치 9억원 이하 주택
- 대출기간 : 10, 15, 20, 30년(이자만 납부하는 기간 1년 선택가능)
이상 정부지원 무주택자 대상 정부지원 대출 상품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대출로 집을 사는 시대가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요즘같이 집값이 계속 오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하게 됩니다. 평소에 부동산 공부 좀 열심히 했어야 했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해나가면서 알아가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