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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요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번 학기에도 낮은 금리와 확대된 상환 기준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학자금 대출 신청 방법, 주요 특징, 그리고 변경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합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을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 등록금 대출: 2024년 4월 24일(목)까지
- 생활비 대출: 2024년 5월 20일(화)까지
- 신청 방법: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 모바일 앱
대출금리 및 제도 변경 사항
- 학자금 대출 금리 유지:
- 2025학년도 1학기 대출 금리는 전년도와 동일한 연 1.7%로 고정
- 취업 후 상환 기준 소득 인상:
- 상환 기준 소득: 2,851만 원(전년 대비 6.42%↑)
- 중위소득 인상(4인 가구 기준): 7,317만 원
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
구분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ICL)| 신청 요건 | 소득구간 제한 없음, 만 55세 이하 | 학부: 9구간 이하, 만 35세 이하 대학원: 4구간 이하, 만 40세 이하 |
| 대출 금리 | 연 1.7% (고정금리) | 연 1.7% (변동금리) |
| 대출 한도 | 등록금: 소요액 전액 생활비: 연 400만 원 |
동일 |
| 상환 방식 | 최대 20년 (원리금 또는 원금 균등 분할) | 상환 기준 소득 초과 시 일정 비율 상환 (학부생 20%, 대학원생 25%) |
대출 특징 및 장점
- 일반 상환 대출: 소득구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 동안 분할 상환
- 취업 후 상환 대출(ICL): 소득 기준 초과 시 상환 시작으로 사회초년생 부담 완화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학업과 자립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번 2025학년도 1학기 대출은 금리 동결과 상환 기준 소득 인상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혜택을 꼭 받아보세요. 앞으로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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