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여름휴가철을 지나며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상황이 더 안 좋아졌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 입니 하. 최근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들의 교육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전면 등교를 가능한 시행 하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등교 계획
- 2학기 개학 시점 : 거리두기 4단계 유지되는 경우 등교 수업 요구가 높은 학교 중심 부분 등교 실시할 예정
- 9월 2주 차 : 거리두기 3단계로 내려간다면 초중고를 대상으로 전면 등교를 실시합니다. 다만 이 시기에도 거리두기 4단계인 경우 학교의 학년별 2/3 내외 등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 및 방역 지원
종전 계획에 따라 9월 초까지 교직원 및 고3 수험생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2학기 안정된 학사 운영을 위해 개학 전후 4주간 방역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사운영계획
전면 등교를 포함한 등교 확대 계획을 유지하고 방학 이후의 방역조치 추진 상황,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시점 등을 고려하여 2학기 시작 후 단계적인 등교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치원 및 초 1-2 학년의 경우 가능한 전면 등교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집중 방역기간(개학 전 1주 ~ 개학 후 3주간)
개학 전 1주 : 학사운영 계획 마련 및 학교 방역 점검
개학 후 3주
- 거리두기 3단계 : 3 - 6학년 3/4 등교, 중학생 2/3 등교
- 거리두기 4단계 : 초 1-2 학년 등교, 중학교 1/3 등교, 고등학교 1-2학년 1/2 등교
9월 2주
- 거리두기 3단계 : 전면 등교 가능
- 거리두기 4단계 : 3 - 6학년 1/2 이하 등교, 중학교 2/3 이하 등교, 고 1-2 1/2 ~ 전면 등교
지난해부터 불규칙한 등교와 온라인 수업의 피로로 인해 교육의 불균형 등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2학기를 교육 회복을 위해 반드시 전면 등교를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8 ~ 49세의 백신 접종 예약 및 접종이 시작했기 때문에 방역수칙만 잘 치켜진다면 아이들의 마스크 벗을 모습을 볼 수 없더라도 친구들과 같이 놀며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