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하면 휴대폰이 필요한 걸까요? 작년 말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없으면 좋겠지만 그럼 불안하고 사주면 휴대폰만 할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키즈폰을 사주기 전에 어떤 제품과 요금제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어사 각 통신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먼저 결론 부터 말하자면 SKT의 LG X2 ZEM와 LG 유플러스의 카카오 리틀 프렌즈 3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SKT의 LG은 요즘 SKT가 밀고 있는 ZEM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는 휴대폰이고 약정 포함 월 2만 원대요금으로 사용가 가능하며 키즈폰 꾸미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족모두가 SKT를 사용하기 때문에 결합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통신사에 확인이 필요 할 거 같네요
SKT의 경우는 키즈폰 메뉴가 별도로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판매하는 모델은 LG X2 ZEM, 미니폰 두 종류이며 미니폰의 경우 디즈니 라이선스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키즈폰 디자인과 앱 모두 디즈니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KT의 경우 올레샵 페이지에 들어가 확인 해보니 키즈워치만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키즈폰 구매는 별도 문의해봐야 할 것 같네요
LG 유플러스의 경우 공식홈페이지에서 키즈폰으로 구분되는 제품은 삼성 갤럭시 J4+, LG폴더, 갤럭시J 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LG가 밀고 있는 키즈폰은 카카오 리틀프렌즈폰 입니다.
2020년 1월 17일 카카오 리틀프렌즈폰3 출시 예정에 있으며 키즈폰 카테고리가 아닌 일반폰과 같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창을 통해 들어가면 예약과 구매 특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순간 예약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디작인과 스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벤트기간 7% 추가 할일 행사 중이고 청소년 33 요금제를 적용하면 월 33,050원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KT의 경우는 키즈폰이 없기 때문에 제외하고 SKT와 LG U+의 요금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LG U+의 경우 키즈 요금제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청소년 요금중 어린이가 사용 할 만한 부분을 골라 봤습니다.
키즈폰 중 관심가는 2개의 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LG X2 ZEM이 디스플레이가 큰 대신 무게가 조금 더 무겁습니다.
언제까지 고민 할 지 모르겠지만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LG U+의 경우 카카오 리틀프렌즈3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벤트를 놓치고 싶지 않지만 선택은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을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자료는 각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집한 자료이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른 모델과 요금제를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점 잘 고려해서 자녀의 키즈폰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핀 플레이의 카카오 키즈폰도 있습니다. 오히려 저학년의 경우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