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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지난 1월 29일 이탈리아의 명문 중 하나인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1천69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260억 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밀란은 1월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과 2024년 6월까지 계약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릭센은 등번호 24번을 받았습니다. 올해 28살인 에릭센을 생각하면 전성기를 인터밀란에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적 발표 후 에릭센은 30일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9~2020 코파 이탈리아 8강 피오렌티나 전 후반 21분 교체 출전하였고 1대 1이던 경기는 이후 티콜로 바렐라의 결승골로 팀은 2:1로 승리하면 성공적인 데뷔 전을 치른 샘입니다.
에릭센의 세리아 A 데뷔전은 2월 3일 우디네세 원정경기입니다. 원정경기이지만 세리아 A에 적응하는 중요한 경기이기 더합니다.
에릭센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이적 했을 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선수인데요 무리뉴 체제에서는 많이 기용되지 않으며 이적이 예상되었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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