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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코로나 19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스마트 앱을 통해 발급합니다. 쿠브(COOV)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민간 벤처기업인 ‘블록체인랩스’와 기술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예방접종 도우미'와는 별도로 사용되는 앱입니다.
목차
1. 발급방법예방접종증명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용도 및 향후 증명서를 가진 이는 자가격리 대상이 되어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게 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예방접종 도우미' 등의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였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증명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백신 여권'과 같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2. 발급방법
쿠브(COOV) 라는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가능 하지만 현재 스토어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 공식홈페이지 : www.coov.kr/ 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백신여권, 그린패스
- 백신여권 :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각국 정부가 상호 인증하는 문서를 발급해주고 해외출입국, 공공장소 출입을 허용해 주는 여권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백신 접종일 , 검사결과 음성여부, 6개월 안에 양성 판정을 받고 자연 면역력이 생겼는지 등 3가지 항목을 기록됩니다.
- 그린패스 : 백신 접종률 1위인 이스라엘의 백신여권 입니다. 그린패스는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백신여권입니다. 그린 패스를 가진 사람들은 별다른 제한 없이 체육시설,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체 유효성 기간이 6개월 정도인 만큼, 여권의 유효기간도 6개월로 설정되어 있다
3. 상용화
세계 보건기구(WHO)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고, 공평한 기반에서 접종할 수 있지도 않다는 점이 분명하다”며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자도 많아지고 있지만 환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 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증명서인 쿠브(COOV) 역시 아직 확실 한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이 많아지고 환자도 줄어들어야 활용도가 높아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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