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은 매년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축제입니다. 이날 유치원, 어린이집, 영어학원 등에서 핼러윈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파티를 위해 핼러윈 의상이나 소품 등을 준비하는데요. 매년 반복되는 행사이다 보니 집에 한두 가지 의상이나 소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핼러윈 의상에도 유행은 있습니다. 이번 핼러윈은 역시 오징어 게임일까요?
핼러윈 파티 의상 및 소모품
역시 신비 아파트
며칠 전 토이저러스[홈플러스]를 갔는데 많은 핼러윈 의상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Z : 어둠의 퇴마사] 관련 상품들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상품에 신비아파트 캐릭터만 추가해서 특별한 건 없다고 생각했지만 '강림 망토'를 너무 갔고 싶다고 해서 2만 원을 드려 구매했습니다.
신비, 금비 망토와 마스크 등도 있으니 관심 있다면 가까운 토이저러스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세는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며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 역시 이번 핼러윈에 빠질 수 없습니다. 시청 등급이 18세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모를 것 같지만 보지 않아도 알 건 다 알고 있습니다. 참가자 추리닝부터 관리자의상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만 되도 알지만 유치원 역시 부모들의 선택으로 이번 할로윈파티에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귀멸의 칼날 인기 있지만 핼러윈은 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귀멸의 칼날 역시 인기만큼 다양한 의상이나 소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핼러윈 파티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적인 것도 있지만 다양한 의상 등을 봤을 때 핼러윈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벤저스. 해리포터 등 영화 상품은 언제나 좋은 선택
핼러윈에 꼭 무섭거나 귀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부터인지 마블 어벤저스를 할로윈에 즐겨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역시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상품과 매년 마법사 모자와 의상들을 많이들 찾게 됩니다. 시대가 바뀌며 귀신이 아니더라도 할로윈파티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떤의상이든 아이들 또는 부모의 취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할로윈 파티에 관심을 가질만한 의상이나 소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항상 집 근처 마트에서 간단한 액세서리 한두 개 사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2만 원짜리 망토를 샀습니다. 처음 '꼭 사야 하나?' 싶었지만 1년에 한 번뿐이기 때문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사줬습니다. 만약 다시 기회가 있다면 오징어 게임을 사주고 싶네요. 왠지 이번 핼러윈의 대세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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