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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업데이트에 주요 항목 중 하나인 TPM 2.0 칩이 장착된 PC 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사용 중인 서피스 프로 7의 경우 TPM 2.0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관련 정보가 공개된 이후 TPM 2.0 칩이 온라인에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TPM 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기에 꼭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pm-윈도우-헬로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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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PM 

    신뢰 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rust Platform Module)의 약자입니다.  컴퓨터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하드웨어 모듈로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으며 디스크 암호화에 주로 사용됩니다. TPM은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프로그램 등의 외부 해킹 공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류

    • Discrete TPM
    • Integrated TPM
    • Firmware TPM

    마이크로 소프트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10의 로그인 기능인 Windows Hello와 디스크 암호화(BitLocker)에 TP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itLocker로 암호화된 디스크의 경우 TPM 칩 없이는 복호화가 거의 불가하며 Windows Hello는 지문 및 안면 인식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원 여부 확인

    장치 관리자의 “보안 장치” 분류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2.0/1.2”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거나 '실행' 창에 'tpm.msc' 명령을 실행하면 TPM 버전과 설치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indows-tpm-관리화면
    서피스-프로7-tpm-확인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소식과 함께 특수를 노린 사람들이 TPM 2.0 모듈을 싹쓸이하고 있으며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 모듈을 별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구할 수밖에 없는데요 한 기사에 의하면 대부분 2만 ~ 4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던 것이 현재는 10만 원대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TPM 꼭 사야 할 까?

    많은 분들이 어떡해야 하나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11로 업데이트 하려면 비싸도 사야 하는 건가?' 라는 고민을 하실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윈도우11 무료업데이트가 선택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10의 서비스가 2025년 10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선택사항인 업데이트를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이 시기에 PC를 교체하거나 지금도 PC 구입 시 TPM 2.0 장착 유무를 확인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11 업데이트은 올해 연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는 빠르면 2022년 초입니다. 아직 시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출시가 되더라도 좀더 시장상황을 살펴가며 업데이트를 할지 고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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