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공개했습니다. 10년 만에 공개된 새로운 OS는 UX(사용자 편의)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마치 Mac OS의 느낌이 난다는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시작 메뉴바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인 윈도우11은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 대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윈도우 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상태 검사 앱을 사용하여 PC가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여 시스템 요구사항에 충족하다면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무료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10 이 최신 업데이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한 시기가 되면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 요구사항
- 프로세스 : 2 코어 이상 1 Ghz 이상 호환되는 64bit 프로세스
- 그래픽카드 : DirectX 12 호환 그래픽/WDDM 2.x
- 메모리 : 4GB RAM
- 디스플레이 : 9인치 이상 HD(720p)
- 저장공간 : 64GB 이상
- 펌웨어 : UEFI
- TPM : TPM 2.0(윈도우 10, 윈도우 서버 2016, 2019)
업그레이드 가능 시기
윈도우 11은 연말 출시 예정이지만 업그레이드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장비에 대해 2022년 초에 완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후 윈도우 10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기간을 10일입니다. 이 10일간 이전 상태의 윈도우로 돌아 갈 수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새로 설치 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2025년 10월 14일까지 지원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 이전까지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가 되길 기대할 것입니다. 대부분 생산된 지 4년 미만 PC는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서피스 프로 7부터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전에 서피스 프로 7을 구매해서 내년에 업그레이드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번 발표로 랩탑 또는 PC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시기를 두고 고민이 많으 실 것 같습니다. 위 사양의 PC를 구매한다면 내년에 업그레이드 가능하는 너무 고민 많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