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연락이 옵니다. 그동안 못 만난 지인들과 친구들과 약속을 잡느라 바쁘네요. 하지만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가 끝난 게 아니라 '감기'와 같이 우리와 함께 할 질병 중 하나로 생각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영국 등 외국에서 먼저 시행을 했고 급증하는 확진자로 몸살을 알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연 슬기롭게 일상 회복이 가능할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위드 코로나 -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거나 유흥시설 등은 상황에 따라 24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 확인과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확인 증명이 필요합니다.

결혼식, 박람회 등은 인원 제한이 해제되지만 상황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단계별 진행

일상 회복을 위해 위와 같은 조치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11월 한 달간은 1단계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24시 또는 제한 없이 운영되며 사전모임 10명으로 제한이 있습니다. 12월 백신 접종률이 80%가 되면 대규모 행사 진행이 가능해지며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2021년 1월에는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수도권의 경우 매일 1,000명 안팎으로 환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하지 않은 10대 확진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확진자가 더 증가하면 위드 코로나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지만 현 상태만 계속 유지가 된다면 일상 회복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도 "감기 걸렸네.."라고 생각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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