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취학통지서는 7세(만 6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것인데요. 통지서를 받고 나면 설렘과 고민이 공존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기존과 같이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발급뿐 아니라 제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방법
온라인 발급은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울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서울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취학통지서의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사람(지역 동장 등)이 직접 전달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에게는 온라인 발급이 더 수월 할 수 있습니다.
- 발급 기간 : 2022년 12월 3일 ~ 12일
- 발급 방법 : 정부24 홈페이지, 서울시 온라인 민원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학통지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저장 및 다운로드는 할 수 없으면 오직 출력만 가능합니다.
만약 특수교육 대상 자녀가 있는 경우는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까운 특수 교육지원센터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발급받은 취학통지서는 어떻게 하나요?
온라인으로 발급 받거나 우편을 통해 발급받은 취학통지서에는 배정된 학교명과 예비소집일이 적혀 있습니다. 보호자 이름, 아이 이름, 주소 등을 적고 예비소집일에 배정받은 학교에 제출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온라인 발급기간 동안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온라인 제출도 가능합니다.
예비소집일에는 취학통지서 이외에도 필수 예방접종 확인서도 같이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 빠진 예방접종이 없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설램과 걱정이 많은 기간입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뿐 아니라 아이들 역시 힘든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 2년과 비슷한 출발을 하게 된 아이들입니다. 2년 전 초등학교 입학했지만 온라인 수업만 진행하던 아이를 볼 때는 안타까움 마음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 여파이지만 매년 달라지는 교육환경으로 교육에 공백이 점점 줄어들어 다행인 부분이 있습니다. 예비 초등에게 앞으로 좋을 일만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