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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노19가 급속히 퍼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교육부장관은 감염증이 확산되는 경우 휴업을 명령할 수 있으며, 이번 결정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를 거쳤습니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 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습니다. 

    * 법정 수업일수 : 유치원 180일, 초중등학교 190일

 ㅇ 교육부는 향후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개학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유치원 및 초등돌봄 서비스, 학원 휴원 및 현장 점검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합니다.

 ㅇ 우선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가정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할 예정입니다.

 ㅇ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위생 수칙 및 시설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가족돌봄 휴가제’가 적극 활용되도록 하며,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도 강화하는 한편, 범정부적으로 맞벌이가정,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합니다.

 

*가족돌봄휴가제도 알아보기

2020/02/23 - [정부정책] - 가족돌봄 휴가제도와 가족돌봄 휴직제도

 

 ㅇ 학원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 및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등에 대한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또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단속반을 통해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ㅇ 마지막으로 학교 밖 교육시설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유초중고 개학연기,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지원 등 코로나19 대책들이 현장에 실효성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는 한편, “정부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몇일전부터 대구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감염속도가 결국 아이들의 개학까지 미루어 지는 샹황이 되었는데요 매일 100명씩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개인위생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손소독제는 구입이 어렵지 않은데 마스크 구매가 정말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공영홈쇼핑을 비롯한 여러 쇼핑몰에 언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KF94 마스크 및 개인 위생 물품 구매하기

 

다음주까지 안정되어서 개학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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