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에서 앉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 이케아의 비에르 코센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했는데요. 구입부터 설치까지 너무 간단했던 이케아의 비에르 코센 노트북 스탠드 역시 가성비 가구 이케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설치 후 사용해보니 그 가격 대비 갈끔하고 쓰기도 간편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기
이케아 온라인몰을 사용해보니 너무 많은 상품과 카테고리 때문에 원하는 물건을 찾는데 한참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품 역시 여러 카테고리를 돌아다니며 한참을 찾았습니다. 결국 검색창에 '노트북스탠드' 라고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900원이며 베이지, 더콰이즈 2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막쓸수 있어 조금 어두운 더 콰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쿠팡과 비교
이 상품은 쿠팡에서도 판매 되고 있었는데요,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는 곳이 34,390원이었습니다. 이 가격은 베이지색 기준이며 더 콰이즈 색상의 경우 정가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케아의 경우 직접 배송하는 경우 무료 배송이지만 저 같은 경우 직접 배송이 불가능한 지역이라 택배비 5,000원 포함 3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 쿠팡에서 가격보기
비에르 코센 노트북 스탠드 조립
이케아의 물건을 처음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마치 애플 제품처럼 포장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2중 포장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설명서 없이도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한 제품이라 쉽게 조립한 후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장단점
이 제품은 높이 조절이 3단계까지 가능한 높이 70~90cm 제품이기 때문에 너무 높은 의자에 앉지 않는다면 어디서든 편히 사용 가능합니다. 원래 생각했던 것처럼 소파에 앉아 사용하기에 높이가 딱 좋았습니다. 현재 사용 중은 서피스 프로 7, 맥북프로 13형을 놓고 쓰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크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탠드에 노트북 이외 다른 물건을 같이 놓고 쓰기에는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거나 필기를 하면서 써야 한다면 더 넓은 책상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 스탠드라는 원래의 용도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소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간단한 간식 등을 올려놓고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케아 온라인몰에서 처음 물건을 구입하고 설치해봤습니다. 오랜만에 구입한 이케아의 제품이지만 직접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입하더라도 가격 대비 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믿고 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