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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Mind Symphony라는 게임을 소계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비행 슈팅 게임에 적절하게 음악을 조함 한 게임입니다.
Rogue Games, Incorporated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4세이상 플레이 가능합니다. Mind Symphony는 보통의 비행 슈팅처럼 정해진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물리 칠 때까지 전투를 펼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음악을 선택하고 선택한 음악에 맞춰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 처서 음악이 끝날 때까지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됩니다.
우리가 보통 플레이하는 음악 게임과 비슷한 부분입니다. 음악게임은 음악에 맞춰 버튼을 클릭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버튼을 클릭했는지에 따라 점수가 채점됩니다.
만약 애플뮤직을 구독중 이라며 애플 뮤직의 음악을 사용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게임에서 재공 하지 않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적을 물리치고 최고 점수를 획득합니다. 그리고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에서 내가 플레이했던 음악과 획득 점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적을 물리친다

애플뮤직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8곡의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랭크와 순위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주선 역시 편집이 가능합니다.  4종류의 우주선과 6종류의 미사일을 재공합니다. 그리고 6종류의 보조무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 무기를 앞뒤로 공격하게 할 것인지 좌우로 공격하게 할 것인지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 게임에는 평온모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평온 모드는 일반 모드와 다르게 적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지는 저녁노을을 따라 비행하며 천천히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여 점수를 획득합니다. 
평온 모드라는 말처럼 천천히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평온 모드 역시 애플뮤직의 음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8곡의 잔잔한 음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제공 음악

처음에 이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는 그냥 비행 슈팅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무음 모드였기 때문에 특별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시가 있지도 않았고 적들이 다양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적들의 모양과 물리첬을때의 형태가 이상하다(?)라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무음모드를 해제하고 플레이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특히 느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음악에 따라 적을 물리쳤을 때 폭파되고 생기는 아이템이 리듬에 따라 퍼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플레이는 재미있게 했지만 아쉬운점은 선택 가능한 음악이 8곡이라는 것입니다. 8곡을 모두 플레이하고 나면 결국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도전하던가 애플뮤직을 구독해야 더 많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뮤직을 구독하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평온모드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서 아쉬움이 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평온 모드를 플레이 했을때는 뭘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냥 리듬에 따라 화면만 터치하면 되었고 그 리듬 또한 그리 빠르지 않아서 오히려 리듬을 맞추는 게 어렵게도 느껴질 뻔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평온모드가 이 게임의 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아무 생각 없이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며 화면만 터치했습니다.

평온모드

이 게임은 약간  모호한 포지션의 게임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비행을 하며 리듬감이 있다라고 생각해야지만 리듬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플레이한다면 목적도 없이 하게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 간다면 이 게임의 평온모드를 추천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애플뮤직을 구독하는 분이 있다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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