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나 깨진 유리컵을 버릴 때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한 번쯤 생각 해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위험한 물건들을 안전하게 버려야 쓰레기 처리장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찾아보면 위험한 물것임을 잘 보이도록 표시해서 버려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과도을 바꾸면서 어떻게 버리는 게 안전할까 생각해보고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도 몇 개씩 오는 택배 상자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안전하게 칼 버리기
안전하게 칼이나 깨진 유리컵 등을 버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쓰레기를 처리할 때 눈으로 위험한 물것인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칼을 신문지 등으로 한번 포장하기 > 택배 상자를 넓게 펼친다 > 택배 상자에 칼을 넣고 테이핑 하기 > 칼이 들어 있음을 표시하기
별로 어려운 방법은 아니지만 찾아보고 고민한 결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칼을 신문지로 한번 포장하려 했지만 집에 신문지가 없어 그대로 택배 상자에 넣고 최대한 테이핑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유성매직으로 최대한 박스에 위험을 표시하고 싶었지만 '버리는 칼'이라고 간단히 적고 말았습니다.
더 안전하게
이전에는 유리컵이나 그릇이 깨지면 그냥 신문지나 종이에 싼 다음 비닐봉지에 넣고 쇼핑백에 넣어서 버렸습니다. 그런데 버리면서도 약간 찜찜했습니다. '저렇게 버리는 것이 맞는 방법일까?' 중요한 건 어떤 방법으로 버리든 처리하는 사람이 위험한 것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처럼 택배 상자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에 표시를 잘해야 합니다.
칼을 포장하고 나서 흔들어 봤을 때 소리가 났지만 혼자 포잘 잘했다 생각하고 버리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서 생각해보면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 칼이나 깨진 컵을 신문지 등으로 한번 포장하기
- 상자를 신문지 등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포장된 상자에 위험한 물건이 들어있다는 것을 최대한 잘 표현한다.
이번에는 나름 안전하게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되돌아보니 불안한 부분이 있네요. 칼이나 유리컵 등을 잘 관리해서 버리는 일이 없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주변을 잘 둘러보고 안전하게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