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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학교 내 외부인의 무단 침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시범 운영되는 학교는 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68개교에 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전예약시스템 도임하는 이유와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교방문-사전예약시스템-안내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카카오채널에서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대상, 날짜 및 시간 등을 예약하고 학교로부터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는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12월 18일부터는 사전 예약과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 방문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시범학교가 아닌 경우도 현재는 학교방문 시 방문자 정보와 사유를 경비실에서 작성 후에만 학교 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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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도입 배경

최근 학교 내 외부인의 무단 침입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며 출입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방문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와 방문객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며 학교의 보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입니다.

 

학교방문사전예약시스템-방문예약-방법

 

예약 방법

방문을 원하는 학부모와 민원인은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날짜시간을 입력하여 예약을 진행합니다. 학교로부터 예약 승인을 받은 후에만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및 정식 도입

시범 운영은 12월 15일까지 홍보 및 시스템 정비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사전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12월 18일부터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외부인의 출입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학교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외부인의 무단출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12월 18일부터는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가 필수로 적용되며, 이를 통해 학교의 출입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카카오채널을 통한 간편한 예약 시스템은 학부모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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