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사용 시 발생하는 발열과 팬 소음을 관리해주는 앱 'Macs Fan Control'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프로 사용자라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이 발열인데요. 2018형 13인치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팬 소음이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팬의 동작을 수동으로 제어해줘야 하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이 앱입니다.
Macs Fan Control

팬 속도 및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설정에 따라 팬을 제어 하는 앱으로 crystalidea에서 판매되며 일부 기능만 제공한 무료 버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부트 캠프 등 을 이용해 윈도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맥북 프로의 과열 문제 등에 유용합니다. 프로 버전은 사용사 설정 지정 기능이 있으며 14.95달러입니다.
설치 및 설정

- 설치 방법 : crystalidea.com > 무료 다운로드 선택하여 설치함
- 설정 : 팬 선택 > 사용자 설정 선택 > RPM 고정 및 센서에 따라 지정 선택
13인치 맥북 프로는 1개의 팬만 설정하지만 15인치의 경우 2개의 팬을 설정 해야 합니다.
사용자 설정 하기
- RPM 고정 : 팬을 일정한 속도로 돌도록 설정합니다. 이 경우 소음은 줄일 수 있지만 발열이 발생합니다.
- 센서에 따라 지정 : 센서가 설정된 온도 이상 증가하면 팬이 실행되기 때문에 발열이 적지만 소음이 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보면 둘 다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에 따른 적정한 합의 점이 필요합니다. 검색 결과 CPU PECI의 온도에 따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CPU 센서가 여러 개 있지만 CPU PECI기준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CPU의 가장 안정적인 온도는 30 ~ 45도 사이라고 합니다.
다음 온도가 되면 팬 소도 증가 설정을 55도 ~ 90도로 설정하니 팬 소음 횟수가 줄어들고 발열도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은 개인의 사용용도와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45 ~ 90도 사이의 온도를 설정해보시기 알맞은 설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환결 설정 하기

이 앱은 기본적으로 OS 재시작 시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의 옵션을 설정해서 재시작 시 자동 시작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자동시작 설정 : 환경설정 > '시스템 시작 시 최소화로 자동시작' 체크
맥북 프로를 3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발열이나 소음에 관심이 없다가 13인치 화면이 작아서 보조 모니터를 알아보다 발열 및 팬 소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맥북 프로의 팬 소음과 발열 문제가 해결된 것이 'M1' 탑재한 모델이라고 하는데 아직 현역으로 더 뛸 수 있는 맥북을 버릴 수 없기에 Macs Fan Control를 이용한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