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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며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층에서 감염 비율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로바이러스의 원인, 주요 증상, 예방법, 그리고 감염 시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주로 겨울철과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발생합니다.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동반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서 특히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구토와 설사등 의심된다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며 평소 개인위생에 신경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표면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을 접촉하는 것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굴, 조개류, 지하수 등) 섭취
- 감염자와의 신체 접촉(악수, 비말 전파 등)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경우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에게는 발열,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구토: 가장 흔한 증상으로, 특히 어린이에게서 자주 나타남
- 설사: 수양성(묽은) 설사가 반복됨
- 복통 및 메스꺼움
- 발열 및 근육통 (일부 환자에게서 동반됨)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대처법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구토 후 최소 1~2시간 금식하며 물부터 천천히 섭취해 위를 안정시키고,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전해질 음료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셔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며,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 구토 후 최소 1~2시간 금식: 위를 안정시키고 구토가 줄어든 후 물부터 천천히 섭취
- 수분 보충: 전해질 음료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섭취
- 기름진 음식 피하기: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
- 손 위생 철저히 하기: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철저히 씻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하며, 굴이나 조개류 같은 해산물은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감염자와의 신체 접촉을 피하고 구토물이나 변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환경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공용 공간에서는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 손 씻기 철저
-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손 씻기 생활화
- 식재료 위생 관리
-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 굴, 조개류, 해산물은 생으로 섭취하지 않기
- 개인 위생 관리
- 감염자와 신체 접촉 피하기
- 구토물이나 변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 소독 철저히 하기
- 공용 공간 위생 강화
-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주기적인 소독 필수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영유아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올바른 예방 수칙을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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