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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 대통령이 발송한 2020년 연하장을 받았습니다. 대통령께 연하장 받을 만하 일이 했던 적이 없는데 처음 보는 연하장에 놀랐습니다. 대통령의 연하장이라니 수만의 국민들이 받았고 자필이 아니지만 받았다는 것만으로 더 기분이 너무 좋아 지네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하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놀랐습니다.
우편함에서 대통령 이름으로 온 엽서를 보고 처음에 당황했는데 이런 것이 라니
2020년 좀 더 노력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연하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어려울 일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성원 덕분에 많은 고비를 넘겼습니다.
국민들의 목소리가 다양할수록 우리들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
위 대통령 말씀처럼 2020년 새해에는 좀 더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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