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직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1 부터는 인터넷 익스플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 업그레이드해도 될까 고민이었습니다. 친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저와 같은 고민 하는 사람을 위해 엣지를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가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 후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엣지[EDGE]는 생각보다 준비가 잘돼 있다.
사용 중인 서피스 프로 7이 알림 센터에 계속 윈도우11 업데이트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업데이트하라는 알림이 항상 나오고 있습니다. 빨리 업데이트해서 윈도우11을 사용해보고 싶지만 아이 학원에서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아직 인터넷 익스플러로만 정상 동작하기 때문에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 시 강제로 엣지가 실행되는 현상이 있어 엣지 설정에서 이 문제를 설정했던 것이 기억나 해당 옵션을 다시 살펴봤습니다.
Internet Explorer 호환성
해당 옵션 중 '사이트를 Internet Explorer 모드로 다시 로드할 수 있습니다.'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이 엣지에서 현재 접속한 사이트를 익스플로러 모드로 실행 해주는 기능 입니다. 이 기능을 '허용'으로 설정하고 엣지 브라우저를 다시 실행하면 기본적인 설정이 완료됩니다.
엣지 > 환경설정 > 기본 브라우저 설정 > 사이트를 Internet Explorer 모드로 다시 로드할 수 있습니다. > 허용
설정 완료 후 엣지 브라우저가 다시 실행되었다면 사이트 접속 후 환경설정 메뉴에서 'Internet Explorer 모드에서 다시 로드'라는 버튼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가 익스플로러 모드로 다시 실행됩니다. 실행 완료 후 기능 동장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익스플로러 모드 설정
익스플로러 모드로 실행하면 해당 기능에 대한 단축버튼을 보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해두면 환경설정 메뉴를 가지 않고 쉽게 익스플로러 모드 실행이 가능합니다.
단축버튼으로 모드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는 것관 함께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의 경우 항상 자동으로 익스플로러 모드로 실 행 될 수 있도록 'Internet Explorer모드에서 이 페이지를 다음번에 열기'를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10 또는 그 이하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 시 자동으로 엣지가 실행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강제로 서비스를 전환하는 것인데요. 윈도우11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는 엣지로 강제 설정되지 않도록 설정 하면 되지만 익스플로러 모드 설정은 윈도우 버전과 상관없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업데이트
저와 같이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가 아직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하기 때문에 윈도우11 업데이트를 고민했다면 엣지에서 익스플로러 모드로 충분히 사용해 보신 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이유로 업데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기다리던 윈도우11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맥북만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며 가끔씩 위도우를 사용하고 있지만 항상 새로운 버전의 OS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