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맥북 프로를 출시했습니다. 프로를 위한 프로라는 타이틀로 소계를 했는데 맥북 사용자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재품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라인업이 아니라 기존에 출시되었던 맥북프로 15형을 대신할 제품 라인업으로 소계 되었습니다.
맥북프로 16형의 스팩정보는 정보를 살펴보면 16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최대 8TB SSD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프로 5000M 시리즈이 내장되었고 CPU는 최대 8 코어 프로세스까지 확장 가능하며 메모리는 최대 64GB 가능합니다.
이전 15형 모델보다 1인치 커졌지만 전체적인 배젤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채감하는 화면의 크기는 더욱 커졌을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아마 15형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직접 16형 모델을 사용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6 스피커 시스템 채택했는데 애플이 포스 캔슬 우퍼로 지칭하는 스피커도 포함돼 있다.
이 우퍼는 나란히 붙은 두 개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통해 각각의 진동을 상쇄한다. 음식의 입체감과 깊이를 채감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운드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키보드 역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했던 나비식 키보드에 대한 좋지 않은 평 때문인지 2015년 출시했던 모델과 비슷한 형식인 키보드를 채택했습니다. 공식 소계에서는 가위식 키보드라고 합니다. 이전보다 반응 속도도 빠르고 나비식의 단점이었던 키보드 소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방향키 변경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키보드 버튼 사이 간격이 넓어져 타이핑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배터리 최대 11시간으로 이전 모델보다 1시간 늘어났으며 애플 TV와 동영상 시청시 11시간이며 대기시간은 최대 30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의 차세대 보안기술 Apple T2 Security Chip 가 적용되었습니다. 시스템 관리 컨트롤러, 오디오 컨트롤러, SSD 컨트롤러와 같은 다양한 개별 컨트롤러들이 하나의 침으로 통일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모델에는 썬더볼트 3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만큼 속도도 향상되었는데 무엇보다 포트가 4개로 변경된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 크기가 커진 만큼 크기와 무게도 변경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전 15형과 16형의 크기와 무게를 비교했습니다.
15형(2018년식) | 16형 | |
두께 | 1.55cm | 1.62cm |
가로 | 34.93cm | 35.79cm |
세로 | 24.07cm | 24.59cm |
무게 | 1.83kg | 2.0kg |
기본 모델을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스펙을 변경하면 차이가 커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는 무게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이 커졌지만 휴대성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시 예정 모델은 2.6 GHz 6 코어 프로세서 512GB 저장 용량 AMD Radeon Pro 5300M이 3,190,000부터이며
2.3 GHz 8 코어 프로세서 1TB 저장 용량 AMD Radeon Pro 5500M 모델이 3,690,000부터입니다. SSD와 메모리 등 확장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고 스펙의 가격은 출시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이전 15형 모델과 같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정식 출시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